제18대 대구한의대 총동창회장에 이재수 한의원 원장이 선임됐다.

이재수 회장은 최근 열린 2018년 대구한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대구한의대 총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이재수 원장은 한의학과 2기 졸업생으로 대구한의대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의학과 동창회장, 대구 수성구 한의사회 회장, (재)수성문화재단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성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구 수성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 대구 수성구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재수 원장은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15대부터 17대까지 애써주신 노기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은 대구한의대가 건학 6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되는 만큼 동문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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