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팸투어에 나선 전국의 SNS 운영자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시정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근 전국의 SNS 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상주시 팸투어(2차)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에 SNS 운영 크리에이터들에게 상주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들은 행사 종료 후 각자의 SNS 포스팅을 통해 상주시 홍보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웰컴 투 경천월드’라는 테마로 이뤄졌다.

행사는 상주국제승마장, 경천대, 경천섬, 밀리터리 테마파크,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헌신동에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종현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장은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상주시를 방문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SNS 등을 통해 상주시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