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
판매수익금 1천만원 기부

▲ ㈜GS리테일 박민근(가운데) 마케팅과장과 박경식(오른쪽) GS25 저동점주가 김기백 울릉군관광교통건설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 (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 육성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GS리테일 박민근 마케팅팀 과장 및 직원들은 지난 16일 울릉군청을 찾아 김기백 울릉군관광교통건설국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GS리테일이 울릉군과 손잡고 PB상품 ‘독도사랑 새우 맛 라면’을 출시,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지역 발전의 일환으로 독도라면 판매수익금 일부를 울릉군 교육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을 이행한 것이다.

박민근 마케팅팀 과장은“상품이 출시될 때까지 여러 가지 협의사항을 조율해준 울릉군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독도사랑 새우 맛 라면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꾸준히 판매가 되면 이후로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