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활동 결과물 전시회

▲ 상주 상산초등학교가 종합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상산초 제공

[상주] 상주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학교 꿈마루 교실에서 그동안의 수업활동에서 만든 결과물로 도담도담 상산종합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개막식과 함께 1인1악기 수업으로 진행한 기타반과 플롯반의 축하 공연, 토요 음악프로그램인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의 합동 축하공연 등으로 서막을 열었다.

전시회장에는 각 학년별로 수업한 다양한 작품과 협동 작품,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방과후 복지부의 다양한 활동 결과물들이 꿈마루교실과 방과후 1·2실에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을 배려해 야간과 토요일에도 교대로 당번을 정해 전시실을 개방했다.

김춘희 상산초등학교장은 “우리 학교만 관람하기에는 아까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여러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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