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에 근무하는 박미정 주무관이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의 우수사례 발표 대상에 선정돼 경북 대표로 출전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령군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도 출품을 하게 된다. 또 우수사례 발표 대회 이후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고령군의 우수 사례가 다른 자치단체로 전파돼 세입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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