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
전타입 1순위 100% 추첨
서대구 고속철도역세권
4km 내 계명대동산의료원
내년 2월 개원 예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좋아

▲ 대구 서재리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939가구가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투시도 모습. /태왕 제공

‘메가시티 태왕아너스’가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전용 77㎡ 140가구, 전용 84㎡ 568가구, 전용 114㎡ 142가구, 전용 117㎡의 펜트하우스 7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모두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서재∼세천∼죽곡 2만7천여가구 서대구 금호강변 메가시티 중심에 있으며 13년 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서재지구 유일의 중대형 대단지로서 중대형 고급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곳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약 6km 거리에 있으며 공사 중인 서재로 확장이 완료되면 서대구 고속철도역까지 10분 이내 거리로 단축되는 등 연내 착공이 확실시 되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의 최대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4km 이내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내년 2월 개원예정으로 있어, 7∼8분 거리에 상급종합병원을 낀 도심주거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제도 개정안 실행이전 마지막 단지로, 전타입 1순위가 가점제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주택보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0세이상 주택보유자와 3년 동거시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신혼부부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면 특별공급 자격을 주며, 분양권·입주권을 주택소유로 보지 않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13일,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인근 부동산중개소 관계자 3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가득 메워 뜨거운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태왕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이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마크로 세우고 대구에 처음 프리미엄아파트 시대를 열었던 황금동 태왕아너스의 명예를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서재지구에서 처음으로 LG U+ 기반의 첨단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인공지능아파트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풍부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이 지역에 없던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도 높으며, 무려 142m에 달하는 동간 사이를 푸른 공원으로 조성해 바람과 빛의 소통은 물론 프라이버시까지 보호하는 쾌적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16일 공개예정이며, 고객편의를 위해 오픈 당일 16∼18일,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성서이마트 맞은편에서 모델하우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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