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경영활동 활용
고객만족도 부문 ‘1등급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14일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정보 활용 부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상청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기상정보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기상재난을 슬기롭게 예방한 사례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 기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날씨경영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날씨위험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위한 날씨경영 기상정보시스템 구축·활용과 낙동강레포츠밸리(수상시설)의 기상정보 강화를 위한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수상안전에 이바지한 점이 두드러졌다. 그 결과 해마다 10% 이상 안전사고 감소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2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이뤄 20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