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윤희열)와 울진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신성복)는 14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예천군 일원에서 양 군의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예천을 찾은 울진군 농업경영인회 교류단 40여명은 이날 오전 신청사에서 예천군농업경인들과 따뜻한 환영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로부터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리는 울진군이 예천과 교류하면서 대외에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환영했다. 이날 간단한 환영식을 마친 예천과 울진의 교류단 80여명은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에서 양 군의 교류증진 행사를 갖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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