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통업체서 시식행사

[상주] 상주시에서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가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

상주시와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은 최근 그린빌주식회사(대표 장탁중)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상주포도 샤인머스켓 판촉 행사와 함께 시장조사에 나섰다. 베트남 프리미엄 유통업체 이온마트, 베트남 최대유통업체 빈마트를 통해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을 홍보하고, 시식행사도 병행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베트남은 과일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인데다 고급 과일을 선물하는 문화여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시장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의 샤인머스켓은 이미 베트남 현지인들로부터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어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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