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남한 최고봉인 제주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 전경. 백록담 안에 고여있던 물은 거의 말랐으며, 백록담 아래로 헬기 이착륙을 위한 헬리패드가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