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합동으로 남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농기계무상 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서비스는 경운기 경정비(엔진오일, 연료휠터, 벨트교체), 농기계 판금, 용접, 후부반사판 교체 및 장착 라이트 등화장치 교체 등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승범 차장은 “앞으로도 무상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철 농촌지도과장은 “형편이 어렵고, 연세가 많으신 농민들이 수리점에까지 가는 도중에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지역민들과의 만남의 장도 만들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하는 등 농기계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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