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

대구 동구(구청장 배기철)가 ‘제9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대구시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된 ‘행복한 공동육아 인식개선교육’은 동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보건소는 저출산 원인 중 하나인 여성의 독박육아 및 임산부 우울증 해결을 위한 아빠육아교실, 우울증 예방교실, 우울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추진해 아이소리가 들리는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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