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집단 발생땐 반드시 신고
대구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으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될 수 있다”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집단 환자 발생 시 보건소나 위생부서로 신고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책은 △비누 등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류 세척 및 소독 △조리음식은 85도 1분 이상 가열 △조리기구는 끓이거나 염소 소독 △지하수 등 식수는 끓여 먹어야 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