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포은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영천시 임고면 임고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행나무 아래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높이 약 20m, 줄기 둘레가 5.95m에 이르는 이 은행나무의 수령은 약 500년이다. /이용선기자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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