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감사원 주관의 ‘2018년(2017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이 실시한 이번 감사는 전국 1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실시한 자체감사기구 활동 실적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감사원은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조직과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그동안 전 직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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