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평화방송과 천주교대구대교구 볼런티어회가 공동주최하는 ‘몽골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 <포스터>

대구가톨릭음악인협회 소속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정아, 린다 박, 류지은, 너 유현욱, 바리톤 나현규, 피아노 김명철 그리고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성가대 멜로디 앤 시스터와 사제밴드 기쁨과 희망이 출연한다. 이수인 ‘고향의 노래’, 이흥렬 ‘코스모스를 노래함’,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 ‘주의 이름 높이며’, ‘걸어서 하늘까지’ 등 대중에게 친숙한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성가,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준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몽골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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