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서 홍보행사
청송사과의 대표 품종인 ‘부사(후지)’와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 골드’를 야구팬들에게 무료로 나눠준 것. 잠실야구장 입장객 수만큼인 2만6천여 개의 청송사과는 좋은 선물이 됐다.
청송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소비자들에게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야구장에서 청송사과를 맛본 서울시민들은 “군수가 직접 나눠주니 청송사과 진품이 확실한 것 같다. 진짜 맛있다”며 “금방 딴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경희 군수는 “각종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