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교육은 벌이나 뱀 등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나필락시스의 증상과 징후에 대해 이해하고, 신속한 대처로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또한 개인감염 시 처리방법 및 절차, 법정전염병의 종류와 증상,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안전장구 및 장비 착용법 등도 교육됐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질 높은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