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서부시장 일원에서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 먹거리 축제’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올해 4월 정식 오픈한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한 서부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버스킹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 등 시민 화합 한마당이 진행된다. 다음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선 큐빅공예, 캐릭터블럭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청춘 버스킹,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춘야시장 복권 이벤트, 청춘 미식회 등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