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연안해역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해난사고에 선제적 대응, 해상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8t급의 알루미늄(AL) 재질의 선체에 길이 14.4m, 폭 4.3m, 최대속력 35노트 이상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구조용 받침대 및 각종 구조장비가 탑재돼 있고, 파고 약 2~3m 이상의 악천후 속에서도 운항할 수 있어 울릉 해역 안전관리에 전천후 구조정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