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지난 5일 알천홀에서 2018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 근로환경개선사업비 800만원을 지원했다.

선정 기준은 고용노동부와 10인 이상 중소기업 700여개 업체로부터 기업현황 자료와 고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지난해 6월30일 기준 근로자수와 올해 8월30일 기준 근로자 증가인원 및 증가율를 비교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가입자수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는 고용증가 우수기업으로 (주)대명호텔앤리조트경주지점 등 3개사, 목표달성률 우수기업으로 송하전장 등 3개사, 고용증가율 우수기업으로 (주)남경베스텍 등 4개사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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