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그룹 IT센터
연 면적2만3천㎡ 규모
“디지털 금융변화 능동 대처”

▲ 5일 DGB혁신센터 신축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불로봉무동 이명숙 동장, 데이터뱅크시스템즈 홍병진 대표이사, 한국오라클 김형래 대표이사, 한국IBM 장화진 대표이사, 동구의회 오세호 의장, DGB대구은행 박명흠 직무대행,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대구시 동구청 배기철 청장, 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 GS건설 안채종 전무,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협의회 이종선 회장,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를 5일 신축 이전했다.

신규 IT전산센터인 DGB혁신센터는 건축면적 4천654.3㎡위에 연면적 2만3천76.42㎡내외 규모 전산센터로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발생대비 진도 9.0 수준 설계와 정보통신 특등급, 친환경 인증 등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로 건축됐다. 신축건물에는 DGB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 등의 300여 명의 상근 직원이 2본부 4부서로 근무하며 협력사 개발 직원 등 200여 명 등 약 5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DGB혁신센터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 신축 및 성공적인 전산 시스템 이전 완료로 DGB IT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Digital Global Banking을 향한 100년 은행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그룹 계열사간 IT 통합관리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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