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그룹 IT센터
연 면적2만3천㎡ 규모
“디지털 금융변화 능동 대처”
DGB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를 5일 신축 이전했다.
신규 IT전산센터인 DGB혁신센터는 건축면적 4천654.3㎡위에 연면적 2만3천76.42㎡내외 규모 전산센터로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발생대비 진도 9.0 수준 설계와 정보통신 특등급, 친환경 인증 등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로 건축됐다. 신축건물에는 DGB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 등의 300여 명의 상근 직원이 2본부 4부서로 근무하며 협력사 개발 직원 등 200여 명 등 약 5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DGB혁신센터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 신축 및 성공적인 전산 시스템 이전 완료로 DGB IT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Digital Global Banking을 향한 100년 은행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그룹 계열사간 IT 통합관리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