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도관광공사는 최근 경산지역 취약계층 자녀 43명을 초청해 경주문화 투어를 실시했다. 경북도의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GTC와 함께! 해피투어’행사에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이 적은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친밀감 증진 및 가족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경주국립박물관 방문해 천년 고도의 숨결이 깃든 경주의 신라문화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도자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스스로 상상한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보기도 하며 아이들이 부모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놀이공원인 경주월드를 방문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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