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돌리네습지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기자단과 직원 SNS 홍보단이 현장을 탐방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최근 문경돌리네습지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및 직원 SNS 홍보단 30명과 함께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돌리네습지의 지형·지질학적 가치, 습지 형성 과정,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해설을 통해 습득하고, 문경돌리네습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인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자연 보전의 학습 기회와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하는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고, 지형·지질학적 학술 가치가 우수하며 7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지역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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