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울릉초등학교는 ‘2018 꿈·끼·희망 가득한 울릉 학예발표회’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작품 전시와 공연 등으로 이뤄졌고, 올해 6월 개관한 다목적강당에서 처음 진행한 큰 행사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학예발표회는 전교생(유치원 포함) 1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음악 줄넘기 공연을 시작으로 1인1악기 연주, 태권무, 우산춤, 난타, 치어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