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년간 운영 참여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2006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건강도시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발굴, 프로젝트 평가, 회원도시 간 교류 및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감사도시 선정으로 안동시는 2019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서 건강도시운영의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대한민국건강도시연맹 및 2008년 7월 15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