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개발공사 신도시 홍보관. /경북도개발공사 제공
경북도개발공사 신도시 홍보관이 ‘2018년 경북도 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올해 아시아 디자인상(ASIA DESIGN PRIZE 2018)에 이은 수상이다.

이 상은 경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경북도내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로 결정됐다.

신도시 홍보관은 안동시 풍천면 호수공원 2길 지상70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4층 연면적 1천153㎡, 전시실, 영상실,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천지인 삼재사상과 경북의 700년을 상징화한 것으로 지난 2016년 12월에 개장해 신도시의 홍보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신도시 홍보관은 향후 경북도 주도의 청년 혁신거점 및 창착·창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혁신활동공간과 청년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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