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성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권오칠)와 성산면 평생학습회(지부장 이필여)는 지난달 31일 성산면사무소(별뫼동산)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및 김선욱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별뫼 가을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기족리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작품 전시, 국화꽃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산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무료 차봉사, 성산면자율방범대에서는 교통정리 및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포차를 운영했다.

1부 행사로 평생학습 동아리반의 소개와 회원들의 하모니카연주, 통기타, 품바 각설이, 노래발표로 흥을 더하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행사장에 모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국화 꽃향기와 함께 추억 나눔과 어울림축제 한마당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산면민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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