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는 지난달 2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된 ‘2018년 제6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찾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청소년지원재단의 주최로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 학업과 생활의 균형’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공공기관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60여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온라인 사행성게임 및 불법 인터넷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박문제 전문상담 1336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대구센터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조기개입을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 및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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