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최근 연수원 환경교육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환경교육 전문가 30명의 참석한 가운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환경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사회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자격증이다.

환경연수원은 2018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환경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30일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간이(양성)과정 기관 지정을 받았다. 양성과정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4일간 29시간의 교육시간 이수와 이론시험의 순서로 진행한다. 전국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비 24만원의 유료과정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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