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달 30일 신라불교초전지와 환경자원시설을 합동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했다. 200억원(국비 132·도비 16·시비 52)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에서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발굴과 발전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전통가옥 숙박체험 중점의 운영에 대해 본래 시설 조성 취지에 맞게 전문인력을 배치해 불교문화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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