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11월 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해온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주요 내용을 함께 논의한다. 당정은 비공개 협의를 통해 자본시장법과 신용정보법 등을 개정해 자본시장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조율해왔다.
당정은 우선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을 기존 ‘49인 이하’에서 ‘100인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