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가 29일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해 제2차 평가위원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지난 3월 18개 사업자를 선정해 시작한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결과 및 내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민층개선사업은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종료 후 2차 사업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동부지사 담당지역의 2만1천135가구에 대해 시설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박희준 지사장은 “지자체와 사업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올해 무리 없이 조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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