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강동고등학교에서 ‘2018년 학교폭력 제로학교’로 선정된 139곳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폭력 제로학교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 ‘2018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이 0%이면서 지난해 2학기 동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가해학생 조치가 0건인 학교다. 학교폭력 제로학교 139곳은 초등학교 95곳(41%), 중학교 11곳(8.8%), 고등학교 26곳(27.9%), 특수학교 7곳(77.8%) 등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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