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중인 ‘강소농 내 농장간판 제작교육’이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칠곡군은 강소농 내 농장간판 제작교육을 최근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0명 교육자 선발에 22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고, 추가 교육의 요청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장간판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농가가 직접 간판 제작에 참여하며 개성을 살린 농장간판을 만드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농장의 차별화된 홍보가 가능하게 되며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병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희망과 꿈이 있는 칠곡형 강소농 육성과 칠곡농업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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