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담당교사 200여명 대상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영토학회 부회장인 ‘대구대 일본어일본학과 최장근 교수’의 일본의 영토 확장 정책의 허구성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는 한편,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김영석 교육장은 “독도와 인접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번 연수를 계기로 포항지역 모든 학생과 주민들이 독도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독도 사랑 체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독도 지킴이 동아리 운영, 독도 골든벨 대회, 독도 사진 전시회, 독도티셔츠 입고 출근하여 근무하기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 등 독도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