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동 657가구 중
우선공급 외 152가구 분양
수성구 생활인프라 공유
교통·학교·쇼핑·공원등
편리한 주거환경도 장점

▲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26일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 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A 28세대 △72㎡ 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 등이다.

중산지구는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며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 Bay 혁신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 4천830㎡에 달한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펜타힐즈’에는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 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미 중산지구 펜타힐즈에는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와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에 두는 등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자족형 신도시 펜타힐즈의 중심에 있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지역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하고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 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인근의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특색으로 단지 인근의 자연 호수인 중산호를 이용한 공원과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이미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완공되면 입주민들은 펜타힐즈 내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체육시설들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면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도입된다.

이밖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200만 화소 CCTV와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전열교환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도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행정구역은 경산시이지만, 사실상 대구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벌써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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