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6주 운영

“신중년인 시니어 시대는 주님이 주신 축복이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입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사진)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시니어 명품 아버지학교’를 개강한다.

시니어 명품 아버지학교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4시45분까지 6주간 6회 이어진다.

시니어 명품 아버지학교에서는 시니어 아버지들의 인생 후반부를 자존감을 가지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가족과의 관계, 건강, 삶의 우선순위 설정, 정서 가꾸기, 명문 가문 꿈꾸기 등 시니어 시대에 필요한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특강은 가정사역 전문가들이 한다.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26일 ‘아버지란 누구인가?’, 11월 2일 ‘아버지의 가족관계’, 9일 ‘격대교육과 가문의 미래’, 16일 ‘아버지의 정서’, 23일 ‘건강한 영성은 건강한 몸에’(건강강좌), 30일 ‘자녀세대와의 갈등 조정’, 12월 8일 ‘가문의 비전과 행복한 노년’(수료식) 주제로 특강한다.

참석대상은 65세 이상 아버지다. 회비는 3만원이며, 포항제일교회 사무실에 수강신청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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