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6개 업체 참여… 생산·관리직 등 143명 채용 계획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25일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2018년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달성군 관내 기업체 36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117명, 총무·품질·생산관리 등 관리직 21명, 기타 5명 등 모두 1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평화오일씰공업(주), (주)샤니, (주)모간, 평화기공(주), (주)한특이피, 태경농산(주) 등으로 달성군에 있는 우량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대구시, 달성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을 비롯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달성캠퍼스, 대구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등 지역 소재 유관기관단체도 함께한다.

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희망기업체에 지원 및 면접 등을 통해 채용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616-65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고용동향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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