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기준 84㎡ 중소형
지상 46층 4개 동 686실 규모
교통·학교·레저·문화 등
최적의 생활인프라 자랑

▲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5일 대구 최초 대단지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개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전용 아파텔이 오는 25일 오픈한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25일 대구 최초 대단지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에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으로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평면은 크게 A<2219>B<2219>C 3개 타입으로 구분되며 타입별 세대수는△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특히 단지는 타입별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아파트와 비교해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동부권 주거중심지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대형 유흥주점과 여관 등이 없는 등 생활만족도가 높은 곳에 속한다.

각종 스포츠 활동과 주말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등 대형 마트와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경우 높이가 무려 46층으로 지난해 입주한 펜타힐즈더샵의 35층보다 10층이 높아 시지권 내 주거시설 가운데는 최고층에 달한다.

이곳은 구 이마트시지점 자리로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인접하고 신매역에서 범어역까지 14분, 중심가인 반월당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는 등 시지권역에서 단연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심지어 수성구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며 단지 부근에 청림초교를 비롯한 시지중, 시지고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 개발과 대구대공원,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비스인 커뮤니티 내에서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 ‘하늘채IoK(아이오케이)’ 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며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초고층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의 특화설계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며 “수성구 시지권의 특급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내 집으로 마련할 수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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