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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여개의 복지관련 단체에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공공·민간에서 제공되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또 기념식에는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됐다.
김정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