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경북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지역 모든 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에서는 현재 읍면 지역 초·중학교, 동 지역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하고 있으다. 내년부터 동 지역 중학교까지 확대된다.

학교급식 지원도 지금까지 도와 시·군, 교육청이 기관별로 분담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교육청 55%, 도 15%, 시·군 35%로 일정 비율로 재정을 분담하게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