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성금 전달·복구활동

▲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영덕군의회 제공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의원들은 태풍이 지나간 지난 6일 가장 큰 피해지역인 강구면과 축산면을 중심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함께 복구활동을 했다. 지난 7일에는 전체의원들이 강구면과 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업무추진비를 아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전달했고 지난 19일에는 이재민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의원 개인별로 50만원씩 내 350만원을 보탰다.

이밖에도 여당 군의원인 남영래 의원은 도당 차원에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조기선포, 특별교부세 추가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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