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최근 대학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최태선 평생교육과장, 홍영화 평생학습팀장, 이상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숙 수료생이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미래에 촉망받는 유망자격의 하나로, 포항시가 특화된 전문가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0주간 40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태선 평생교육과장은 “가장 인기있는 과목을 포기없이 끝까지 열심히 배운 수료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요양보호사 교육처럼 전문교육을 더 확대해 많은 분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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