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이재철 소위

경운대학교는 군사학과 제4기 졸업생 김성윤 소위와 이재철 소위가 해병대 상륙전 초군반 교육에서 교육생 74명 중 수석과 3등의 성적으로 수료해 해병대 사령관상 및 보수교육대대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해병대 상륙전 초군반 교육은 총 14주에 걸쳐 해병대 고유 임무인 상륙작전 수행을 위해 소대 전투지휘 및 교관화 능력 배양, 부대관리 및 중대급 이하 편제화기 장비 운용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시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 수료에서 수석의 영예를 얻은 김성윤 소위는 “상륙전 초군반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사학과 교수님들의 훈육과 지도 덕분”이라며 “초등군사반 교육을 바탕으로 강하고 멋진 해병대 보병 소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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