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유치원 비리신고 활성화로 비리에 대해 엄중 차단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기적으로 종합감사를 시행하면서 지난 11일 기준 255곳 중 180곳의 유치원에 대해 1차례 이상 감사를 실시했다.

또, 감사를 수감 받지 않은 신설 유치원 및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75곳에 대해서는 애초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20년까지 감사할 예정이었으나, 내년에 감사를 앞당겨 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유치원명이 포함된 감사결과 보고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학부모들에게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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