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DTG(운행기록장치) 분석을 통한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이 급증하고 있어 화물차 및 대형버스의 운행기록 분석을 활용한 휴식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 불법운행을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고순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노선, 톨게이트 등까지 확대해 주 2회 이상 합동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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