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칠곡]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7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명이 참석해 중장년 기술창업 수익모델 구축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를 함께 운영했다. 이를 계기로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계기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초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후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칠곡군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양질의 창업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전국 25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에서 경상북도 최초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경일대학교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중장년 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최고 S등급을 3년 연속 받은 바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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