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부문’ 영예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최근 대구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올해 6회를 맞이한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흥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의 미소친절’을 주제로 학생, 서비스, 공공, 일반 등 4개의 부문에서 발표 작품을 공모받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서비스부문으로 본선 대회에 참가한 에스포항병원은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미소와 친절’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상황극과 함께 참신한 영상까지 곁들이며 호평을 받았다.

황종탁 에스포항병원 의료혁신부장은 “진정한 친절과 미소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될 때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점을 메시지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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