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 등 강원도 산간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설악산 고지대에 4∼7㎝의 첫눈이 내려 하얀 눈밭이 형성됐다. 지난해에는 11월 3일 첫눈이 내렸으나 올해는 16일이나 빨랐다. 설악산의 때 이른 눈은 편서풍을 타고 온 한기 때문인 것으로 대구·경북지역도 이날 오전 경북북부 산간지역에 적은 눈이 내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황영우기자 황영우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 등 강원도 산간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설악산 고지대에 4∼7㎝의 첫눈이 내려 하얀 눈밭이 형성됐다. 지난해에는 11월 3일 첫눈이 내렸으나 올해는 16일이나 빨랐다. 설악산의 때 이른 눈은 편서풍을 타고 온 한기 때문인 것으로 대구·경북지역도 이날 오전 경북북부 산간지역에 적은 눈이 내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황영우기자